“숙소생활 정리?” 방탄소년단이 한남더힐 전세 계약을 해지한 이유

2024.04.16
  • • 한남더힐의 2층과 3층 각 1채, 총 2채를 전세로 계약


  • • 최근 2년간 멤버들이 각자 아파트를 매입

그룹 방탄소년단이 숙소로 사용하던 한남더힐 전세 계약을 해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한남더힐의 1○○동 2층과 3층 각 1채, 총 2채를 전세로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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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11월 30일 계약 만료 예정이던 3층 한 채(233.128㎡, 70.52평)​​는 방탄소년단 숙소로 알려졌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곳을 존속기간 2017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전세금 40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11월 26일 날짜로 부동산등기부에서 전세권 ‘해지’가 명시되어 전세 계약 연장 가능성은 낮다.



매체는 최근 2년간 멤버들이 각자 아파트를 매입한 점을 고려하면, 숙소 생활 대신 각자의 집에서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뉴스1


빅히트는 10일 오전 1시 25분 '2019년 12월 9일 JTBC 뉴스룸 기사 관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BTS, '수익배분 갈등' 소속사 상대 법적대응 검토 나서', '한류로 달라졌나 했더니…끊이지 않는 '소속사 분쟁' 왜?'라는 보도를 통해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이 수익 배분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빅히트는 빅히트는 "JTBC는 당사 관련 보도에서는 사실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자극적으로 확대하여 보도하였고, 당사와 관련 없는 사건과 연관 지은 것도 모자라, 취재 과정에서도 저널리즘의 원칙을 강조하는 언론사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수준의 취재 행태를 보여줬다"고 입장을 밝혔다. 


빅히트는 "이번 보도에 대한 JTBC의 의도가 무엇이건 간에 그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JTBC는 일부 내용을 확대하여 사실인 양 보도하고, 당사와 관련 없는 사안들과 관련짓는 등 당사와 방탄소년단에 피해를 입혔다"고 말했다.  


또 "당사는 JTBC의 이번 보도가 최소한의 원칙도 준용하지 않은 문제 있는 보도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JTBC의 성의 있는 사과 및 답변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7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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